현대중공업은 지난 79년 엔진사업을 시작한지 21년만에 대형엔진 생산누계가 총 3천만마력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엔진공장에서 7만4천7백마력급 대형엔진의 시운전에 성공함으로써 대형엔진 생산누계가 3천만마력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