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창사 29주년을 맞아 15년이상 일한 생산직 사원중 투철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기능을 가진 3명을 ''보람의 현중인''으로 뽑아 포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뽑힌 보람의 현중인은 박봉수 선행도장부 팀장, 고윤열 해양구조생산부팀장, 신용호 변압기생산부 팀장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들이 20년 이상을 선박, 해양, 전기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수없이많은 공법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보람의 현중인으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들에게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3박4일간 제주도 관광의 특전을 주고 5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