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소비자나 기업의 미래 예측이 실물경기의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은 6일 "기대심리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종규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제주체의 기대형성이 실제 경기에 미친 영향은 외환위기 당시보다 최근들어 더 부정적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