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가 세계 경제둔화의 여파로 한국등 아시아 은행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P의 금융담당 이사인 테리 챈은 5일(현지시간) "세계 경기 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은행중 20~30%는 부실채권등 기존 문제와 경기둔화에 따라 발생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건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국과 태국,말레이시아의 은행권이 가장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