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가 앞으로 기업 구조조정의 새 모델을 개발,채권 금융단에 제시키로 했다.

금감위 고위 관계자는 2일 "상시구조조정 체제로 들어서면서 기업 구조조정의 모델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자전환-경영진교체 등의 과정을 겪은 현대건설의 구조조정 방식도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오는 12일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