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지리정보전문 사이트인 씨티러버(대표 조인형 www.citylover.co.kr)는 자사 사이트의 온라인 생활광고에 대한 자리경매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광고자리 가격,게재기간을 일률적으로 책정하지 않고 사용자들 스스로 광고비와 광고자리를 정해 등록하는 광고 기법이다.

운영자의 일방적인 데이터 관리에서 벗어나 사용자 스스로 편집자가 되어 직접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씨티러버는 서울을 비롯,6대 광역시에 있는 1백20만 중.소규모상점의 위치를 인터넷 전자지도상에 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유.무선 인터넷으로 <>상점이름이나 <>카테고리 <>위치별로 희망하는 장소를 손쉽게 검색,이를 e메일로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02)543-2795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