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근거리 무선통신칩인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된 무선 헤드셋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헤드셋을 착용하면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무선으로 수신할 수 있다.

블루투스 중계기가 설치돼 있을 경우 사무실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