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은 올해 4.4분기까지는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WTO 차기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수파차이 파닛차팍 전 태국 부총리가 중국의 WTO가입은 올 4.4분기까지는 성사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수파차이는 지난달 중국의 가입은 올 봄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후 마음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WTO 가입과 관련,가장 큰 쟁점사안은 보험과 농업부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