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와이드 화면의 완전평면 브라운관을 채용한 32인치 HD(고화질)급 디지털TV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방송수신기를 내장한 일체형 디지털TV로, 디지털 영상처리용 ''원칩''을 채용해 일반 아날로그 제품보다 4∼5배 선명하다.

돌비사운드로 고음질 입체음향을 재현하며 화면 안에서 다른 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고 아날로그 방송도 시청 가능하다. 가격은 300만원대.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