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브리지뉴스] 프랑스정부는 2001년도 경제성장률을 2.9%로 하향조정하고 2002년도 성장률은 3.0%로 예측했다.

프랑스 재무부는 성장률의 하향조정이 미국경제의 침체가 급격히 악화하는 양상을 보이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무부 당국자들은 수출이 타격을 받을 뿐 경제는 전반적으로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그 이유로 소비지출과 기업투자의 강세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