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2일 낮 12시30분 대한상의클럽에서 한국에 진출한 일본기업 모임인 SJC(이사장 야노 마사히데)와 오찬간담회를 갖고대한(對韓) 투자확대와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야노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의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는 있지만노동.세무분야에서의 애로가 크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산자부는 올해안으로 외국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토대로 투자환경 개선 중.장기 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 정부측에서 국제투자협력심의관을 비롯해 5개 관계부처담당과장이, 일본측에서 야노 이사장 등 우리나라에 투자한 일본기업 대표 10명이각각 참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