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역에 현대·기아자동차 통합 부품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년까지 1천2백만달러를 투자해 중동 두바이에 현대·기아차 통합 부품 물류센터를 건립,이 지역의 부품 공급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지 1만8천평,건평 1만평 규모의 이 물류센터는 해외에 있는 이 회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다.

중동물류센터는 중동 및 아프리카,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26개국에 대한 부품 공급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