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의 ID는 물론 도메인 이름까지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이색 메일서비스가 등장했다.

메일호스팅서비스업체인 엠나라는 21일 개인을 대상으로 ID 뿐아니라 도메인 네임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 ''그들만의 메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na@prettywoman.com'' ''forever@iloveyou.com'' ''sexy@woman.net'' 등과 같은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이메일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사용비용은 1년에 3만원.도메인이 없을 경우에는 4만5천원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