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이 보유 중인 주식과 부동산 등을 매각해 올해 말까지 부채비율을 1백5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19일 인천제철은 올들어 현재까지 3천3백37억원에 달하는 기아차,현대모비스 등의 주식을 매각해 3백93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서울 풍납동 소재 부동산 3천7백40평이 풍납토성 복원공사 목적으로 수용돼 82억원의 매각대금이 생기는 등 올해 서울지역의 부동산 매각대금으로 총 2천1백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