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 편의점 등을 겨냥한 전자레인지 신제품(모델명 RE-CM160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을 주 타겟으로 조리시간을 절반보다 더 단축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마그네트론을 2개 채용, 출력을 국내 최대인 1,600와트로 높였다는 것.

또 자주 사용하는 조리 기능을 30가지까지 저장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고 2배 조리 기능이 있어 한번에 여러 개 조리도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12만8,000원.

이와 함께 음식특성에 맞춰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인버터''(모델명 RE-MF70) 제품도 내놓았다. 판매가격은 27만5,000원.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