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업기술 진흥을 위해 민·관이 함께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한국산업기술재단이 14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창립이사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이기준 서울대 총장이 선임됐다.

재단은 기금을 올해 말까지 2백억원,2005년까지 1천억원 규모로 늘려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