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사원협의회 주관으로 12, 13일이틀간 인천, 창원, 안산공장 및 서울사무소에서 헌혈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종합기계의 정경오 과장은 "대우종합기계는 국민의 수혈을 통해 경영정상화의 길을 밟게 된 것과 같다"며 "이에 보답하고 우량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우종합기계는 지난해 10월 대우중공업에서 분리돼 지난달초 증권거래소에 재상장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