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2일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회사내에 5백20평 규모의 산업보건센터를 준공했다

현대자동차가 10억원을 들여 울산공장내 3개 부속병원과 환경안전팀·산업보건팀을 통합해 건립한 산업보건센터는 첨단 진료시설과 작업환경측정실,병리실험실,물리치료실 등 토털 의료보건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산업보건센터는 앞으로 인간공학적 작업관리와 현장중심의 보건관리,건강이상자 조기발견,전직원 체력관리,질환소유자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직업병 없는 사업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게 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