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브리지뉴스] 독일 산업생산은 1월에 전월보다 0.9%(계절 요인 감안) 증가했다고 재무부가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큰 폭의 증가다.

제조업부문이 호조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건설업계는 크게 위축된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심한 한파 때문이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산업생산은 서독과 동독을 가릴 것 없이 거의 모든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