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9일 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 업체인 (주)캐드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제휴로 GIS 관련 사업의 사전준비 단계부터 응용시스템 구축과 개발,마케팅 교육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게 됐다고 생산성본부는 설명했다.

GIS 관련 각종 프로젝트의 진행 등은 생산성 본부가 맡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판매 등은 캐드랜드가 담당하게 된다.

캐드랜드는 우선 생산성본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GIS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응용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키로 했다.

양측은 향후 GIS와 관련된 교육사업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