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드림(대표 김승재)은 병원인테리어 전문 견적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시스템과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는데 대상을 넓힌 것이다.

이 견적시스템은 병원의 규모 및 인테리어 수준을 각 실별로 산출해볼 수 있다.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손쉽게 병원 인테리어 견적을 산출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놨다.

데코드림 사이트(www.decodream.com)의 견적서비스 코너에서는 우선적으로 치과병원을 위한 인테리어 견적시스템을 서비스하며 진료 과목별 전문병원 인테리어 견적시스템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재 사장은 "병원의 개·보수는 물론 신규로 개원 예정인 병원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2)420-9131

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