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볼보간 협상, 현대車 합작에 영행
이 신문은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3%를 갖고 있고 미쓰비시의 상용차사업에 19.9%의 지분을 확보하려 했던 볼보는 지난해 다임러가 미쓰비시 지분 34%를 인수하자 여러가지 이유로 미쓰비시에서 손을 떼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아래 보유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다임러 역시 미쓰비시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미 34% 지분 보유자로서 미쓰비시가 구조조정을 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임러는 볼보의 미쓰비시 지분을 인수하게 될 경우 현대와의 중트럭 분야 합작관계를 다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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