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 차세대 휴대폰용 낸드(NAND) 플래시메모리와 Ut(Uni-Transistor)램을 묶은 멀티칩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플래시 메모리는 휴대폰의 데이터 및 코드 데이터 저장에, Ut램은 데이터 처리를 위한 버퍼용 메모리로 쓰인다. 두 칩을 합침으로써 차지하는 면적을 1/3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