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올해의 지식왕" 선정.포상
가장 많은 자료를 올린 직원은 총무부 김효식 사원으로 무려 3백58건의 업무개선 자료를 등록했다.
공무부 박희환 부장은 ''선박폐유의 효과적 처리기술'' 등 실용 자료 77건을 올려 지식왕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상선은 지난 99년 10월부터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직원들의 업무노하우를 공동 활용토록 하고 있다.
초기에는 월 6백여건이 등록됐으나 지난 1월에는 무려 1천5백건의 자료가 올라왔다.
현대 관계자는 "1만2천건에 달하는 각종 업무 노하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업무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임직원의 참여도를 계속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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