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영상 검색이 가능한 카메라가 등장했다.

삼성테크윈은 6일 웹 브라우저상에서 조작이 가능한 인터넷 기반의 첨단 감시카메라인 ''웹 스피드 돔(Web Speed Dome)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개발,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테크윈이 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이 카메라는 기존의 디지털 감시카메라에 네트워크 서버 기능과 컴퓨터를 내장,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보거나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