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땅밖으로 나온다는 경칩을 지나면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사장에서 해풍을 맞으며 웨딩촬영을 하는 한쌍의 예비 부부. 신부의 환한 웃음이 봄을 느끼게 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