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인들은 현재 1만2천엔이 위협받고 있는 닛케이지수가 이달말에는 1만3637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엔화는 소폭강세로 돌아서 이달말에는 달러당 116.99엔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릿지뉴스는 6일 최근 자본규모 10억엔이상의 391개 기업임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상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기업인들이 느끼는 경기동향은 2월들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경기동향지표(DI)는 1월의 1에서 -10으로 떨어졌으며 비제조업체의 경우 1월의 -6에서 -7로 하락했다.

반면 제조업체들은 향후 석달간 제조업 경기동향지수가 -1이 될것으로 전망, 2월의 -10보다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