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타운, 온라인 캐리커처 서비스
회원들이 자신의 사진을 사이버타운에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사진의 형태소 분석을 통한 자동 제작과정을 거쳐 캐리커처를 만들어준다.
회원의 얼굴을 비롯해 직업 패션 운동 등 1만여개의 아이템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이 캐리커처는 각종 게시판 e메일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사이버타운이 제공하는 e카드에 자신의 캐리커처를 담아 상대방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회원들이 자신의 캐리커처를 액자 티셔츠 머그컵 시계 등 33가지 팬시용품에 담아 화이트데이 선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성일 사장은 "네티즌들은 자신의 모습을 직접 드러내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어 이번 캐리커처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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