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내에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안전환경체험관을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안전환경 체험관''은 100평 규모로 제조현장을 축소재현한 안전보건체험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간공학체험관, 환경시설 이해 및 오폐수 등에 대해 실험할 수 있는 환경체험관,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감시시스템 및 소방시설의 원리를 작동해 볼 수 있는 안전활동체험관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체험관을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수원사업장내에 건설중인 정보통신 연구개발센터에 대한 중앙시범 안전점검을 받아 완공까지 무재해 현장을 유지하기 위한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