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브리지뉴스] 독일의 노조와 산업계, 정부 지도자들은 실업자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 했지만 경제가 올해 2.8%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는 합의를 봤다고 쉬레더 수상이 7차 회담을 마치고나서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고용창출을 위한 초과근무시간의 단축과 같은 노사간의 어려운 현안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몇 가지 부문에서 이루어진 일반적인 합의를 통해 회담이 진전을 보게 될 것이라고 참석자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