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여개 소프트웨어업체가 참여하는 e비즈니스솔루션업체협의회(가칭)가 2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전자거래협회가 주관하는 "e비즈니스 기업인연합회"의 산하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대정부 대응사업"과 회원사간 기술정보교류및 공동세미나 등을 내용으로하는 "회원사 지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의 초대회장으로는 신양호 아이비젠 사장이 부회장에는 박규헌 이네트 사장 등 6명이 선출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