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9일 개항할 인천국제공항은 27일 1만5천여명의 가상여객과 환송 및 환영객을 도원,공항이 실제운영될 때와 똑같은 상황을 설정해 종합시험운영을 실시한다.

이날 종합시험운영은 지난10월부터 실시한 시험운영중 최대규모다.

가상환송 및 환영객 1만여명과 가상여객 5천여명 외에 출입국관리사무소 세관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운영요원 5백여명도 참여한다.

이번 시험운영은 공항 개항후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