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3일 웹서버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2005년까지 1백5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발될 웹서버는 기존의 서버보다 확장성과 신뢰성이 높고 속도도 2~8배 빠르며 초당 12만번의 인터넷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개발에는 연세대와 새롬기술.쌍용정보통신.한솔텔레콤 등 14개 기관과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민간자금 1백50억원 등 총 3백억원이 투자된다.

산자부는 서버 발이 완료될 경우 연간 5천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