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 SDIM이 현지상장심사를 통과했다.

23일 삼성SDI 관계자는 "현지 자회사의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나 아직 구체적 상장추진일정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DIM의 자본금규모는 1억5천만 링깃이며 삼성SDI 69%를 비롯, 삼성계열사들이전체 지분을 갖고 있다.

SDIM은 말레이시아 유수의 브라운관(CRT)제조업체로 삼성SDI 관계자는 SDIM이지난해 6천억원 가량의 매출과 600억원 가량의 순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