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22일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정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인 CMM(조직성숙도 평가모델)Level 2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핸디소프트가 획득한 CMM-Level 인증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카네기멜론대학의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가 규정한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에 대한 심사 체계로 소프트웨어를 일관성 있게 개발,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5단계로 구분해 평가한 것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인증으로 미국및 유럽시장에서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올해 11월에 CMM-Level 3단계 심사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