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일본서 가스선 수주
이 선박은 길이 1백74m,폭 28m,깊이 17.8m에 1만8천4백20마력의 엔진과 최첨단통신과 항해설비 등을 장착해 평균 속도 17.1노트로 운항하게 되며 오는 2003년 인도될 예정이다.
암모니아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등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고부가가치선의 경우 그동안 자국 조선소에서만 발주해왔던 일본 최대의 선사가 한국 조선소에서 발주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