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일본의 무역흑자가 1월에 연 7개월째 감소하여 953억엔을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밝혔다.

이는 민간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했던 평균치 1,640억엔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1월중 수출은 3.1%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수입은 24.3% 증가했다.

수입증가의 주요 요인은 원유가 상승과 반도체 및 사무장비의 수입이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대미흑자규모는 1년전보다 3.9% 감소한 4,574억엔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