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매점들이 내국인들에 대한 불법 물품판매에 대해 관세청이 일제 조사에 착수한다.

관세청은 20일 전국 일선 세관에 보세판매장(면세점)에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

관세청은 이번 일제 점검에서 <>면세매점 출입자에 대한 여권 및 항공권 소지 확인 여부 <>시내면세매점에서 면세물품을 현장인도하는 지 여부 <>내국인에게 국산품을 판매하는지 여부 <>내국인에 대한 구매한도와 구매자 인적사항 기록실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