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진단기기 및 정보통신 단말기 전문업체인 네스테크(대표 최상기)는 튜닝카 제작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카멘파크 드레그레이싱카"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멘파크 드레그 레이싱카"는 일반 오너운전자가 레이서의 기술과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차량.경주용 차량의 기술을 접목해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레이싱 엔진 <>레이싱 미션 <>에어댐 <>롤게이지 <>핸들 <>메탈 브레이크 <>배기 시스템 <>흡기 시스템 <>강화클러치 등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에 따라 다양한 적용을 할 수 있다는 것.

네스테크가 운영하는 전국 2천여개 "카맨샵"과 연계해 튜닝을 전문으로 교육받은 직원들이 AS와 각종 업그레이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멘파크 드레그 레이싱카"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하는 드레그경기용튜닝차량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02)3144-8618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