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열기는 지난해 순이익이 99년보다 2백16% 증가한 1백50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6백3억원으로 지난 99년 대비 1백1% 늘어났다.

경상이익은 1백41억원 증가한 2백1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영열기 관계자는 "전체조립 형태의 완제품 매출이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급증하면서 제조원가율과 판매비,일반관리비가 낮아져 순이익이 대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