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인 조성모 씨가 벤처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객관리을 대행해주는 큐앤에스(대표 최웅수.www.qands.co.kr)는 14일 조씨가 사외이사를 맡기로 수락했으며 그 대가로 스톡옵션 등이 아니라 계몽아트홀 영화 초대권 3천장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씨 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에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무료로 사외이사직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앞으로 방송 등 대중매체 광고 모델외에 영화예매사이트(www.movieok.co.kr),여행전문사이트(www.atour.co.kr),모델캐스팅 전문사이트(www.me2star.co.kr)등을 통해 큐앤에스를 홍보하게 된다.

큐앤에스는 011 TTL과 한화증권 등의 고객관리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벤처기업이다.

(02) 3473-4333

안상욱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