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은 자체 개발한 열가소성 가교 탄성체인 `TPE V''가 `로트머(LOTTMER)''라는 상품명으로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무의 대체물질인 TPE V는 고무와 같은 탄성을 갖고 있지만 열을 가하면 쉽게녹고 성형도 쉬워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소재다.

이번 신제품 개발로 연간 1만t, 5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