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단전조치가 가능한 전력비상 3단계를 오는 12일 자정으로 또 연장했다.

주전력통제기관인 캘리포니아독립시스템운영국(ISO)은 10일 주말 전기수요 급증에 대비. 전력공급구역별로 전기공급을 끊을 수 있는 3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력예비율 1.5이하에서 발동되는 3단계는 지난달 16일 발동된 이래 28일째 유지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