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진단과 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콘크리트 진단사''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향후 10년내에 각종 콘크리트 구조물의 재건축 또는 개·보수 문제가 부각될 것"이라며 "검사·진단과 보수·유지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인 양성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