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텔레콤(대표 박일근 이필우)은 자체 개발한 목걸이형 초소형 MP3 1백50억원어치를 삼성전자에 공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만든 MP3는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중 가장 작은 것으로 목걸이처럼 목에 걸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 96년 설립된 퍼스널텔레콤은 그동안 CT2 단말기와 쌍방향 페이저,ITS용 DSRC단말기,무선키보드,MP3폰,유럽형 전화기 등 20여개가 넘는 제품을 독자 개발해낸 연구전문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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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