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9일 제품개발 등 혁신활동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총 4억3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링클 디클라인(주름제거 기능성 화장품) <>고순도IPA(반도체 세정제)<>하이막스(인조대리석)<>VIP타일(전도성 바닥타일) 등 시장점유율이나 품질면에서 세계최고수준에 도달한 4개 제품에 대해 일류제품상을 수여했다.

링클 디클라인 개발팀이 1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등 33명이 총 3억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LG화학은 또 뛰어난 연구실적을 올린 5개 팀을 선정 ''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

개인상인 ''LG스타상'' 수상자에게는 1인당 5백만원의 포상금과 부부동반 해외여행혜택이 주어졌다.

이 회사는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현금 대신 자사주를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