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복합 흥행기업체인 월트 디즈니는 분기 순익이 1주당 16센트라고 밝혔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에서 예상했던 중간치보다 1센트 많은 것이다.

이 회사의 강력한 성장을 뒷받침해준 것은 영화사업의 소득과 테마 파크 및 유원지 사업의 호조였다.

이들 사업의 강세에 힘입어 디즈니는 인터넷 사업에서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23%나 신장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