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예정된 21대 기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김영수 기협중앙회장과 서병문 기협부회장(주물조합이사장),유재필 레미콘연합회장은 6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 모여 상대방 음해 안하기 등 깨끗한 선거를 하기로 다짐했다.

이들은 과거에 기협회장 선거가 과열로 치달으면서 중소업계의 분열을 가져왔던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이런 악습을 뿌리뽑고 모범적인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회장후보 등록은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선거는 1백88개 협동조합 이사장의 투표로 실시된다.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