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를 열어 오는 3월14일 ''전경련 1%클럽''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전경련 1%클럽''은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하려는 기업들의 모임으로 삼성 LG SK 포항제철 동아제약 한국바스프 한화 유한킴벌리 등 82개사가 가입해 있다.

전경련은 1%클럽을 통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결집하고 홍보 및 조사연구사업,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