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유럽연합(EU)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에서 활동중인 유럽기업체와 EU 15개국 대사관,상공회의소 등을 망라한 회원명부를 발간했다.

회원명부는 서울 회원 5백50개사와 경상남북도 및 부산지역의 1백개 업체를 지역별로 구분해 2권으로 출간됐다.

또한 새롭게 생겨난 유럽 국가들의 비즈니스 관련단체들에 대한 정보도 수록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가의 한국내 투자관련 사이트를 소개하는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유럽지역 정부 및 주요 기관에 배포함으로써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수 있도록 했다고 상공회의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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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